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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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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가 보호구·안전설비 지원,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및 휴게시설 개선 등을 통해 안전보건 상생협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19일 사내·외 협력기업 3개사, 지역 중소기업 2개사와 함께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에는 하동 관내의 중소기업 지원규모를 확대해 폭넓은 안전보건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지원금 포함 약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보호구 및 안전설비 지원 ▲휴게시설 개선 지원 등 안전환경을 개선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기업 대표는 "남부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분야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정성재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각 기업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동빛드림본부는 협력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산업안전 생태계 조성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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