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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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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현지 시간)부터 3일 동안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되는 국제 수소 기술 콘퍼런스 '하이드로젠 데이즈(Hydrogen days) 2025'에 참가해 청정수소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
하이드로젠 데이즈는 수소 기술의 상업적 구현에 대한 정보 교류와 수소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체코수소협회 주최로 해마다 프라하에서 개최된다.
한수원은 김형일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진행 중인 청정수소 실증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수원의 수소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해 전 세계 수소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유럽 내 수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 세계 수소 산업계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수원은 한국과 체코에서 수소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험과 지식을 모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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