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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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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KIA 타이거즈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축하하기 위한 '카퍼레이드'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와 KIA는 오는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우승 축하행사(팬페스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팬과 함께하는 축하 행사에 앞서 우승 주역 감독과 선수들이 차량에 올라 거리를 행진하는 '카퍼레이드'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카퍼레이드 노선과 선수단이 이용할 차량 등은 광주시와 KIA 측이 세부적으로 논의한 뒤 결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역의 상징적 장소인 금남로에서 1시간 정도 행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KIA 측은 선수단 이동과 본행사를 고려해 행사장 인근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퍼레이드가 펼쳐지면 1989년 5번째 우승을 달성한 이후 35년 만이다.
카퍼레이드 이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선수들의 끼를 무대에서 볼 수 있으며 팬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승 직후 카퍼레이드를 추진했지만 KIA 우승에 기여한 주요선수들이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했고 곧바로 마무리 캠프를 떠남에 따라 늦어졌다"며 "광주·전남 지역민에게 타이거즈는 상징인 만큼 많은 시민들과 12번째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카퍼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선수들과 팬이 함께하는 행사는 해마다 진행했지만 올해는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확대했다"며 "선수단 마무리 캠프와 프리미어12가 이달 말 종료되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광주시와 KIA는 오는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우승 축하행사(팬페스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팬과 함께하는 축하 행사에 앞서 우승 주역 감독과 선수들이 차량에 올라 거리를 행진하는 '카퍼레이드'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카퍼레이드 노선과 선수단이 이용할 차량 등은 광주시와 KIA 측이 세부적으로 논의한 뒤 결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역의 상징적 장소인 금남로에서 1시간 정도 행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KIA 측은 선수단 이동과 본행사를 고려해 행사장 인근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퍼레이드가 펼쳐지면 1989년 5번째 우승을 달성한 이후 35년 만이다.
카퍼레이드 이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선수들의 끼를 무대에서 볼 수 있으며 팬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승 직후 카퍼레이드를 추진했지만 KIA 우승에 기여한 주요선수들이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했고 곧바로 마무리 캠프를 떠남에 따라 늦어졌다"며 "광주·전남 지역민에게 타이거즈는 상징인 만큼 많은 시민들과 12번째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카퍼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선수들과 팬이 함께하는 행사는 해마다 진행했지만 올해는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확대했다"며 "선수단 마무리 캠프와 프리미어12가 이달 말 종료되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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