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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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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리미어12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 야구대표팀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일본은 13일 일본 나고야 반테린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호주를 9-3으로 눌렀다.

첫 경기에서 일본은 1승을, 호주는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일본 선발 마운드를 지킨 이노우에 하루토는 5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실점 쾌투를 펼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일본 타선에서는 4번 타자 모리시타 쇼타가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펄펄 날며 공격을 주도했다.

호주는 홈런 2방을 치고도 마운드가 일본 타선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결국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1회부터 3회까지 1점씩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한 일본은 4회말 1사 2, 3루 찬스에서 고조노 카이토의 땅볼 때 2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5-0으로 달아났다.

일본은 6회초 홈런 2방을 얻어맞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7회말 다시 1점을 생산해 격차를 벌렸다.

8회말 일본은 2사 1, 3루에서 모리시타의 2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일본은 14일 휴식을 취한 뒤 15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한국과 격돌한다.

또 다른 B조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 대만 타이베이 시립 톈무 야구장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쿠바를 6-1로 제압했다.

6회 1점을 헌납해 0-1로 뒤처진 도미니카공화국은 7회초 판을 뒤집었다.

2사 1, 2루에서 대타 아리스멘디 알칸타라가 동점 적시타를 쳤고, 상대 중견수가 실책을 범한 사이 1루 주자까지 홈을 통과해 역전을 일궜다.

이후 도미니카공화국은 8회와 9회 각각 1점, 3점을 추가해 쿠바를 무너뜨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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