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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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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생으로 학산여고 3학년인 성아진은 지난해 송암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전국체육대회 2관왕에 오른 유망주다.
매니지먼트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성아진은 172㎝의 큰 키와 탄탄한 하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와 침착한 멘털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성아진 선수의 성실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계약을 진행했다"며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아진 선수가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성아진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전통 있는 명문 골프단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제 가능성을 믿고 후원해 주신 만큼 좋은 선수가 돼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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