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야구의 결합…KBO, 케이스티파이 협업 컬렉션 출시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일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와 협업한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케이스티파이는 일상의 액세서리를 재해석하는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테크 액세서리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 IP와 협업하는 Co-Lab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 역시 Co-La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과 팀 아이덴티티 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을 개발해 야구팬들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애정을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게 했다.

해당 컬렉션은 휴대폰 케이스 외에도 무선 이어폰 케이스, 부착형 보조 배터리인 파워뱅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 도산 플래그십 매장과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디자인도 포함돼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일 전망이다.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20일부터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 KBO 마켓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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