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22~26일 강원도 횡성서 개최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전국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제36회 전국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영진 신임 회장 체제 후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41개 팀이 출전한다.

올해 5월 아시안컵과 7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설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1차 대표 선발전도 겸한다.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세팍타크로가 더욱 성장하길 바라고,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횡성에서 내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4년 연속 횡성에서 전국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를 열어 기쁘다. 모든 선수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모든 경기는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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