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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4515




순창 실내다목적돔구장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내 위치한 실내다목적(돔)구장 모습. 실내에 클레이코트 8개면이 구비돼 연중 대회가 가능하며, 1년에 보통 7~8개의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열린다. 김경무전문기자
실내다목적(돔)구장
순창군 실내다목적(돔)구장 내부 코트 모습. 김경무 전문기자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지난해 많은 대회를 유치해주셔서 군수님 감사합니다.”

지난 12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과 주인식 부회장 등 집행부는 전북 순창군청을 찾아 황숙주 군수에게 고개숙여 감사의 마음을 거듭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대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순창군이 적극 협조해 소프트테니스협회가 많은 대회를 예정대로 치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순창군은 고추장으로 유명하지만, 스포츠계에서는 ‘소프트테니스(정구)의 메카’로도 불린다. 순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까지 치를 수 있는 멋진 코트를 구비하고 있다. 다목적 실내코트 8개면에다, 하드코트 14개면, 클레이 보조코트 11개면 등 무려 33개의 면을 갖추고 있다.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왼쪽에서 3번째) 회장이 지난 12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황숙주(가운데)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이를 바탕으로 순창군은 매년 크고 작은 각종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전국규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대통령기대회를 비롯해, 회장기대회, 춘계 및 추계 대학연맹전, 종별선수권대회, 유소년대회, 꿈나무선수 동계훈련 등 소프트테니스 종목 7개의 대회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가 있다. 2019년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2018년엔 전국체육대회 정구 종목이 이곳에서 열렸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관계자는 “황숙주 군수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마인드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순창군은 이런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소프트테니스협회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주와 이번 주 제42회 회장기 대회를 무난히 치를 수 있었다.

순창군은 2020 스포츠한국 주최 스포츠레저 부문 대상, 2019년도는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2018년도에는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조직위원회로부터 스포츠마케팅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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