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미스터리 현역 정체 누구? 신동엽 충격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베일에 싸여있던 '현역가왕2' 미스터리 현역이 정체를 드러낸다.

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2'에서 '자체평가전'이 펼쳐진다.

생존한 30인 현역들이 1대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에 돌입한다.

MC 신동엽에 의해 '미스터리 현역'의 등장이 예고됐다. 현역들과 마스터 모두 긴장감과 호기심을 내비친다.

한 참가자에 의해 '미스터리 현역'이 지목되자 현장에서는 "지금 뭐라고 한거야"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신동엽 또한 한껏 상기된 채 "이번 무대 정말 궁금합니다. 진짜 저도 모르거든요. 너무 궁금합니다"라고 미스터리 현역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미스터리 현역이 무대 위 오르자 가수 전유진과 김다현은 소리를 지르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마스터들의 웅성거림 속에서 가수 린은 "나 머리에서 소름 돌았어"라며 충격을 토로한다.

미스터리 현역을 무대 위에서 기다리던 참가자는 순간 주저앉아 입을 틀어 막았다. 대기실의 모든 현역들도 말을 잇지 못하고 정적에 휩싸인다.

이에 신동엽이 "충격 등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며 놀란 마음을 드러낸다. 미스터리 현역 역시 지목당한 순간의 소감을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을 초토화시킨 '미스터리 현역'의 정체와 '미스터리 현역'을 거침없이 지목한 참가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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