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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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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이수진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로 얼마 전 아이들과 함께 방콕에서 비행기로 돌아왔는데 얼마나 두려웠을지 가족 분들의 슬픔과 고통은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라고 적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고 사는 게 무엇인지 많은 생각들로 잠에 드는 것도 눈을 뜨는 것도 괴롭네요"라고 토로했다.
이수진은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은 전날 오전 9시3분께 무안공항 착륙 도중 랜딩기어를 펼치지 못하고 활주로를 이탈, 공항 외벽과 충돌 직후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했다. 태국인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객 전원이 한국인으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했다.
정부는 내년 1월4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은 2005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이수진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로 얼마 전 아이들과 함께 방콕에서 비행기로 돌아왔는데 얼마나 두려웠을지 가족 분들의 슬픔과 고통은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라고 적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고 사는 게 무엇인지 많은 생각들로 잠에 드는 것도 눈을 뜨는 것도 괴롭네요"라고 토로했다.
이수진은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은 전날 오전 9시3분께 무안공항 착륙 도중 랜딩기어를 펼치지 못하고 활주로를 이탈, 공항 외벽과 충돌 직후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했다. 태국인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객 전원이 한국인으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했다.
정부는 내년 1월4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은 2005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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