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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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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조정민이 MBC TV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뮤직 플랫폼 오로라(AURORA)는 30일 오후 6시 조정민이 부른 '내 입술이'를 내놓는다고 이날 밝혔다.

'내 입술이'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애달픈 그리움을 그린 곡이다.

조정민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다.

MBC TV 드라마 '전생의 웬수들'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무신' 등을 통해 김치 따귀, 주스 리액션 등의 장면을 남긴 김흥동 감독과 MBC TV 드라마 '마녀의 게임' '세 번째 결혼' 등의 강태흠 감독이 연출했다.

MBC TV 드라마 '찬란한 내인생'을 집필한 작가 서정이 극본을 맡았다.

한편 조정민은 지난 2009년 데뷔했으며,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일본 후지TV의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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