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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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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랭킹 2위인 라파엘 나달(34·스페인)이다. 나달은 지난 11일 끝난 2020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남자단식에서 13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그랜드슬램 단식 우승횟수도 20회로 늘려 로저 페더러(39·스위스)와 역대 최다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나달은 26일 고향인 스페인 마요르카의 마이오리스골프클럽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등 60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밸리애릭 아일랜즈 골프 챔피언십’(the Balaeric Islands Golf Championship)에서 1~3라운드 각각 74, 74, 77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9오버파로 마쳤다. 이날 우승한 세바스티안 가르시아(1언더파)보다 10타 뒤진 공동 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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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나달은 11월2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나달은 이 대회 우승으로,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최다우승(36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와 이 부문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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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랭킹 2위인 라파엘 나달(34·스페인)이다. 나달은 지난 11일 끝난 2020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남자단식에서 13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그랜드슬램 단식 우승횟수도 20회로 늘려 로저 페더러(39·스위스)와 역대 최다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나달은 26일 고향인 스페인 마요르카의 마이오리스골프클럽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등 60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밸리애릭 아일랜즈 골프 챔피언십’(the Balaeric Islands Golf Championship)에서 1~3라운드 각각 74, 74, 77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9오버파로 마쳤다. 이날 우승한 세바스티안 가르시아(1언더파)보다 10타 뒤진 공동 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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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나달은 11월2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나달은 이 대회 우승으로,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최다우승(36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와 이 부문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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