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익명
  • 281
  • 0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6190




DSC_9725
황진우가 2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의 오피셜 테스트에서 서킷을 질주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용인 | 이주상기자] 베테랑 황진우가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2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의 오피셜 테스트가 진행됐다.

4차례 진행된 오피셜 테스트에 참가한 각 팀과 드라이버는 시즌 최종전을 준비하며 서킷을 질주했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한국타이어를 사용하는 차량과 비교해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면서 오는 28일과 29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지는 시즌 최종전이 더욱 흥미롭게 됐다.

베테랑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가 최고의 기록으로 테스트를 마쳤고 정의철과 노동기(이상 엑스타 레이싱)가 뒤를 이었다. 모두 1분53초대의 준수한 랩 타임을 기록하면서 최종전을 들뜨게 했다.

올해 3차례 진행된 오피셜 테스트 중 마지막이었던 이번 테스트에서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들의 기록이 상대적으로 우세해 눈길을 끌었다.

오전에 진행된 첫 번째 주행세션에서는 황진우가 4.346km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1분53초572만에 주파하면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정의철이 1분53초934로 뒤를 이었다.

오후에 이어진 두 번째 주행세션에서도 유일하게 1분 53초대 기록을 낸 황진우(1분53초633)가 돋보였다. 엑스타 레이싱의 노동기(1분54초473), 정의철(1분54초742), 이정우(1분54초881)로 나란히 뒤를 이으며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들이 상위 성적을 점령했다.

세 번째 주행세션에서는 황도윤(1분54초502)이, 네 번째 주행세션에서는 오일기(1분54초189. 이상 플릿-퍼플모터스포트)까지 상위권에 가세하면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이날 최고 시간대인 1분53초대를 올린 황진우, 노동기, 정의철은 지난 4~6라운드에서 우승한 레이서여서 최종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큰 관심을 갖게 했다.

현재 드라이버 순위 3위인 정의철(78점)과 5위인 노동기(65점)는 1위 김종겸(84점.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과 격차가 크지 않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9위인 황진우(47점)도 최종전 더블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이미 치러진 6라운드 동안 두 번 우승을 차지한 드라이버가 없을 정도로 올해는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슈퍼레이스다. 28일과 29일에 열리는 7라운드와 8라운드에서 종합우승자가 나올 전망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