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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6397




[포토] 오리온 강을준 감독, 조한진에게 무슨 작전을?
고양 오리온 강을준 감독이 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조한진에게 작전을 전달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고양=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무엇이든 빵빵 터져야 보기 좋은 것 아니겠는가.”

고양 오리온 강을준 감독이 모처럼 웃었다. 오리온은 3일 고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2라운드 홈경기에서 73-61로 완승했다. 전반 샅바싸움에서 무너지지 않은 게 완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2017년 2월 11일 이후 3년 9개월 여 만에 홈에서 DB를 이겼다. 이날 경기전까지 DB전 홈 8연패 사슬에 꽁꽁 묶여 있었다.

강 감독은 “연패를 타다보면 몸이 무겁고, 힘든 경기를 하기 마련이다. 전반에 대등하게 전개됐지만 후반에 외곽이 살아나면서 상승세를 탔다”고 돌아봤다. 그는 “경기 내용을 떠나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어쨌든 3연패 중이었고, 홈에서 치르는 경기라 이기고 싶었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상대 외곽은 막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이기기 시작하면서 3점슛이 터지기 시작했다. 무엇이든 빵빵 터져야 보기 좋은 것”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제프 위디에게는 득점보다 리바운드, 수비에 집중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대성이 한테도 ‘혼자 우다닥하지 말라’고 얘기 해줬다. 부상자가 많은데다 선수층이 얕기 때문에 체력을 아껴가면서 경기를 치러야 시즌을 치를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해줬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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