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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6229




2020 스위스 로잔 제3회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2020년 1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3회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프리스타일스키 경기 장면. 출처=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2018 평창의 감동을 다시한번~.”

2018 평창겨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3년 2개월 남짓 앞으로 다가운 겨울청소년올림픽 준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문체부는 3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신창재)가 이날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11층에 사무실의 문을 공식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개최지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 개소식이 열렸다.

조직위는 지난 9월3일 창립총회 이후 법인 설립 절차와 사무처 구성을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사무처는 현재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2본부, 5부의 총 50명으로 구성됐는데 앞으로 점차 조직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1년 9월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대회 기본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통해 대회 비전과 목표, 경기 및 대회시설, 숙박·수송·식음료 서비스 등 분야별 기본 골격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처 현판식
박양우(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사무처 현판식을 하고 있다. 왼쪽은 신창재 조직위원장. 연합뉴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19일부터 2월2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열린다.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선수 임원등 2600여명이 참가한다. 세부종목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아이스하키, 컬링,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15개다.

이 대회는 지난 1월10일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강원도 유치가 확정됐다. 조직위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소년에 의한’(For, With and By Youth) 대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올림픽(Youth Olympic Games)은 “만14~18세 청소년들을 스포츠 활동의 길로 이끌어 건강한 신체와 도전정신을 키운다”는 취지로 2010년 시작됐다. 하계의 경우 2010년 싱가포르, 2014년 중국 난징, 2018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대회가 열렸다. 동계의 경우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2016년 노르웨이 릴레함마르, 2020년 스위스 로잔에서 3차례 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조직위 사무처가 모양을 갖추고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만큼, 정부와 개최도시, 국제올림픽위원회, 체육계가 모두 협력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창재 조직위원장은 “이번 청소년동계올림픽이 세계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계획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2020 스위스 로잔 제3회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2020년 1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3회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프리스타일스키 경기 장면. 출처=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2018 평창의 감동을 다시한번~.”

2018 평창겨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3년 2개월 남짓 앞으로 다가운 겨울청소년올림픽 준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문체부는 3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신창재)가 이날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11층에 사무실의 문을 공식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개최지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 개소식이 열렸다.

조직위는 지난 9월3일 창립총회 이후 법인 설립 절차와 사무처 구성을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사무처는 현재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2본부, 5부의 총 50명으로 구성됐는데 앞으로 점차 조직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1년 9월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대회 기본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통해 대회 비전과 목표, 경기 및 대회시설, 숙박·수송·식음료 서비스 등 분야별 기본 골격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처 현판식
박양우(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사무처 현판식을 하고 있다. 왼쪽은 신창재 조직위원장. 연합뉴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19일부터 2월2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열린다.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선수 임원등 2600여명이 참가한다. 세부종목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아이스하키, 컬링,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15개다.

이 대회는 지난 1월10일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강원도 유치가 확정됐다. 조직위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소년에 의한’(For, With and By Youth) 대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올림픽(Youth Olympic Games)은 “만14~18세 청소년들을 스포츠 활동의 길로 이끌어 건강한 신체와 도전정신을 키운다”는 취지로 2010년 시작됐다. 하계의 경우 2010년 싱가포르, 2014년 중국 난징, 2018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대회가 열렸다. 동계의 경우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2016년 노르웨이 릴레함마르, 2020년 스위스 로잔에서 3차례 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조직위 사무처가 모양을 갖추고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만큼, 정부와 개최도시, 국제올림픽위원회, 체육계가 모두 협력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창재 조직위원장은 “이번 청소년동계올림픽이 세계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계획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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