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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89905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제공=문체부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사내에 유용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직원들에게 운동을 권장하는 4개의 기업이 정부의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함께 올해 처음 ‘스포츠친화기업지수’(Sports Friendly Activity Index)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친화 우수기업 4개를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위지윅 스튜디오가 전체 최우수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생명은 대기업 부문, 한국우주항공산업은 중견·중소기업 부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공공기관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최우수기업은 문체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기업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위지윅 스튜디오는 영상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회사로, 야근이 많은 기업 특성상 복지제도 차원의 스포츠 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내에 풋살, 농구, 피구장 등을 갖춘 약 100평 내외의 별도 체육공간을 운영하고, 지역내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비와 동아리 지원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직원의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임직원의 수요도 조사를 바탕으로 스포츠활동에 대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사내 체육행사를 개최해 임직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약 170평 규모의 체육시설 외에도 건강관리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 예산을 편성해 64개의 스포츠 동아리, 비만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다양한 운동기구를 비치한 약 100평 규모의 별도 체육공간과 함께 축구, 테니스, 요가 등 20개의 스포츠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스포츠친화기업 우수사례가 많이 발굴되고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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