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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1417




어빙
브루클린 카이리 어빙. 출처|어빙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브루클린의 카이리 어빙이 NBA 사무국의 제재금 부과 결정에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어빙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벌금이 소외된 지역사회에 쓰이길 바란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언론 인터뷰를 거부해 논란을 일으켰다. NBA는 미디어규정을 두고 있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인터뷰에 참여해야 한다. 그러나 어빙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미디어와 접촉을 거부한 것이다.

이를 두고 NBA 사무국은 지난 11일 어빙에게 2만 5000달러(약 2730만원) 상당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NBA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인터뷰를 진행하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사무국의 통제에 따라 언론과 접촉하고 있다. 어빙의 태도는 그간 NBA 사무국의 노력을 헛되게 했다는 판단이다.

이에 대해 어빙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그는 급진파 흑인 해방운동가인 말콤X의 말을 인용해 “내 벌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쓰이길 바란다. 나는 노리개들과 대화하지 않는다”며 언론을 비하하는 태도까지 보였다.

어빙의 이런 태도가 향후 언론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해진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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