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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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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한국전력이 대역전승으로 우리카드를 꺾었다.

한국전력은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2-25 13-25 25-20 25-21 15-8)로 역전승했다. 승점 19가 된 한국전력은 4위 우리카드(승점 2)를 바짝 추격하게 됐다.

한국전력은 1~2세트를 모두 내주며 2연패에 빠지는 듯했다. 2세트는 13점만 내는 등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 선수 러셀이 부진했다. 러셀은 1세트 공격 성공률 50%, 2세트는 12.5%에 그쳤다. 하지만 3세트부터 반전을 썼다. 러셀의 3세트 공격 성공률은 70%에 달했고, 한국전력도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았다.

결국 러셀(28득점)은 서브에이스 4개와 블로킹 4개, 백어택 10개를 더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박철우(25득점)도 맹활약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우리카드는 3연승에 실패했다. 주포 나경복 없이 2연승을 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알렉스(35득점)가 고군분투했지만, 알렉스를 제외하고 두 자릿수 득점자가 나오지 않으며 무릎을 꿇었다.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5-20 25-22 26-28 25-23)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승점 19가 된 IBK기업은행은 2위 GS칼텍스(승점 20)와의 격차를 승점 1로 줄였다. 라자레바(34득점)가 맹위를 떨쳤고, 육서영(13득점, 김희진(13득점), 표승주(12득점)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반면 지난 5일 흥국생명의 최다 연승 기록을 저지하며 기세를 올렸던 GS칼텍스는 6연승에 실패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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