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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1356




[포토] 오세근 \'조준 완료\'
KGC 오세근이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안양 KGC와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2020. 12. 11. 안양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KGC인삼공사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 홈경기에서 89-84(27-20 25-21 15-22 22-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11승 7패로 전주KCC와 공동 1위가 됐다.

KGC인삼공사는 시작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1쿼터 시작과 동시에 고른 득점분포를 보였고 수비로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차단했다. 상대 외곽수비를 공략해 3점슛도 터뜨렸다. 2쿼터 초반에는 그야말로 원사이드 게임을 만들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20점차 이상으로 벌렸다. 하지만 3쿼터 현대모비스가 추격을 시작했고 4쿼터 막바지까지 경기는 접전으로 흘러갔다. 가장 중요한 순간 KGC인삼공사는 양희종의 3점슛과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의 공격으로 승리를 완성했다.

올시즌 팀 최다 연승에 성공한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이 16점, 윌리엄스가 15점 10리바운드, 문성곤이 15점, 이재도가 11점으로 활약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이명진의 결장을 극복하지 못했고 숀 롱이 25점 18리바운드, 최진수가 15점을 올렸지만 패배로 고개숙였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전적 9승 9패로 공동 5위가 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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