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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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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안양 KGC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개인 통산 8000득점 고지를 밟았다. 역대 KBL 선수들 중 단 7명밖에 성공시키지 못한 대기록이다. 라건아는 이날 경기에서 KBL 역대 8호 8000득점 기록을 세웠다.
1쿼터 라건아는 타일러 데이비스를 대신해 코트를 밟았다. 1쿼터 종료 1분 45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라건아는 볼을 건네받았다. 상대 수비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앞에 있었지만, 자신있게 미들점퍼를 성공시켰다. 이 득점으로 통산 7999득점이었던 기록은 8000고지를 밟게 됐다.
한편 라건아는 2012년 한국무대를 밟은 뒤 굵직한 기록을 써내려가는 중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득점과, 4544 리바운드, 539 블록슛 부문에서 현역 선수 기준 1위를 기록 중이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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