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익명
  • 235
  • 0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6211




HSL_1099_1608879813
부산 BNK 썸 선수들이 부천 하나원큐에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제공 | WKBL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부산 BNK 썸이 크리스마스에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BNK는 25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76-63(20-15 20-14 14-17 22-1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연패 늪에 빠져있던 BNK는 홈에서 기사회생하고 지긋지긋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지난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17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던 BNK는 이날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한 번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았고, 값진 승리로 연결했다. 4쿼터 중반 5점차까지 쫓기며 지난 경기 뼈아픈 실수가 반복되는 듯 했지만 무너지지 않고 다시 점수차를 벌려 승리를 따냈다.

BNK에서는 구슬이 17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더블더블을 기록한 진안(12점 16리바운드), 김진영(14점), 안혜지(13점), 김시온(10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최근 2연패로 분위기 반등이 절실했던 하나원큐는 BNK에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양인영(17점 7리바운드)와 신지현(16점 6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에이스 강이슬의 이탈이 뼈아팠다. 이날 패배로 하나원큐는 공동 최하위가 됐다.
superpower@sportsseou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