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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6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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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ESPN’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제임스의 말을 인용해 “크리스마스 날 열리는 댈러스와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됐다. 지금까지 나는 크리스마스 매치를 놓친적이 없으며, 내일 경기도 놓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제임스는 지난 23일 LA클리퍼스와 경기에서 4쿼터 중반 왼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다. 프랭크 보겔 감독은 선수보호 차원에서 제임스를 벤치로 불러들였고, 경기 막판 팀이 본격적으로 추격에 나섰음에도 투입시키지 않았다.
경기 후 부상과 관련한 질문에 그는 “아이싱을 하고 발목까지 흘러 내려가도록 와인을 마시겠다”며 큰 부상이 아님을 전했다. 이어 “추가적인 치료를 받겠다”며 부상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제임스가 출격하는 댈러스와 경기는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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