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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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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변준형 2020. 12. 11. 안양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안양 KGC 변준형이 고열증세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KBL은 25일 “KGC 변준형이 38℃에 달하는 고열증세를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변준형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오는 26일 나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KBL은 25일 오후 3시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부산 KT와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의도다.

KBL은 “선수단 안전이 우선이다. 또한 안정적인 리그 운영을 위해서 선제적 조치로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변경된 경기 일정은 추후 확정해 안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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