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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6529




슈뢰더
LA 레이커스 데니스 슈뢰더. 출처|슈뢰더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데니스 슈뢰더(27)가 LA 레이커스와 동행을 이어갈까.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 “슈뢰더가 지난 한 달동안 LA 레이커스에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정한 계약 조건이 제시된다면 ‘확실히’ 연장 계약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슈뢰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오클라호마시티에서 LA 레이커스로 팀을 옮겼다. LA 레이커스는 리그 최고의 식스맨으로 자리잡은 슈뢰더가 주전 포인트가드로 뛰었을 때도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 우승을 이끈 라존 론도가 애틀란타로 떠났기 때문에 가드 포지션 보강은 리핏을 노리는 LA레이커스에게는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팀의 기대감을 안고 코트에 나선 슈뢰더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시즌 2경기에서 평균 16.0득점 7.0리바운드 7.0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지난 23일 LA 클리퍼스와 정규리그 개막전에서는 14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슈뢰더
LA 레이커스 데니스 슈뢰더. 출처|LA레이커스 SNS

LA 레이커스도 슈뢰더의 기대 이상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연장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 차례 논의가 있었지만 양측은 합의점을 도출해내지 못했다. LA 레이커스는 NBA 규정상 최대치인 2년 3340만달러(약 368억원)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양측은 2월 다시 협상 테이블을 꾸릴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오는 2월 16일부터 계약 규모의 허용범위가 커지기 때문이다. LA 레이커스와 슈뢰더는 규정에 따라 4년 최대 8300만달러(약 915억 9000만원) 계약에 합의할 수 있게 된다.

구단과 선수 모두 서로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원만하게 재계약을 합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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