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익명
  • 208
  • 0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6313




BASKETBALL-NBA-LAL-DAL/
LA 레이커스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가 26일(한국 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 루카 돈치치의 수비를 뚫고 골팀으로 파고들고 있다. LA|USA TODAY Sports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디펜딩 챔피언 LA 레이커스가 2020-2021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맛봤다.

레이커스는 26일(한국 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벌어진 크리스마스 특별경기에서 루카 돈치치의 댈러스 매버릭스를 138-115, 23점 차로 완파했다.

현역 최고 선수 르브론 제임스와 떠오르는 스타 루카 돈치치의 대결로 매버릭스-레이커스전은 크리스마스 날 프라임타임 시간대 벌어졌다. 미국 스포츠는 추수감사절에 NFL(북미식축구리그), 크리스마스에는 NBA 특별경기가 벌어지는 날이다.

레이커스 프랭크 보겔 감독은 개막전 우승 반지 세리머니 후 선수들이 리듬을 찾지 못해 클리퍼스전을 패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매버릭스전은 스타팅5와 벤치 선수들이 모두 슈팅감각을 찾으면서 시종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4쿼터 초반에는 17점 차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 28점, 식스맨 몬트레즐 해럴의 22점을 포함해 3명이 20점 이상을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서 트레이드된 포인트가드 데니스 슈로더도 18득점으로 2경기 연속 임팩트잇는 경기를 펵쳤다. 레이커스는 리바운드에서 53-27, 특히 오펜시브 리바운드에서는 17-3으로 앞서면서 세컨드챈스 득점으로 매버릭스 골밑을 농락했다.

22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르브론 제임스는 114-100으로 앞선 4쿼터 6분41초부터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보겔 감독은 “제임스가 시즌 초반 32분에서 34분 정도를 뛰면 좋겠다”고 했다며 베테랑의 출장 시간 안배를 최우선적으로 두고 있음을 밝혔다. 클리퍼스와 개막전 28분, 매버릭스전은 31분을 코트에 있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던 매버릭스는 피닉스 선스와 개막전에 이어 레이커스전마저 패해 개막 2패다. 돈치치의 팀내 최다 27점과 스타팅5가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음에도 역부족이었다. 파워포워드 크리스 포징기스의 왼쪽 무릎 부상으로 복귀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돈치치 홀로 고군분투하는 매버릭스로서는 시즌 초반 행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moonsy1028@sportsseou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