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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0894
GLF-SPO-USP-SENTRY-TOURNAMENT-OF-CHAMP... <YONHAP NO-1214> (AFP)
임성재가 10일(한국시간) 하와이 마우이섬에 있는 카팔루아 플랜테이션코스에서 열린 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를 버디로 마무리한 뒤 인사하고 있다. 카팔루아(미 하와이주)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아기곰’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한국 골프팬들에게 새해 첫 우승을 선물할 기세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하와이 마우이섬에 있는 카팔루아 플랜테이션코스(파73·747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7언더파 202타로 공동선두 라이언 파머, 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에 4타(21언더파 198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 몰아치기를 하면 역전 우승도 노려볼 만 한 타수 차다.

5번홀(파5)에서 7m짜리 이글 퍼트를 낚아 기분 좋게 출발한 임성재는 8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9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 흐름을 이었다. 침착한 플레이로 기회를 엿보던 임성재는 14번홀부터 16번홀까지 3연속 버디 사냥에 성공해 순위를 끌어 올렸고,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낚아 톱5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날은 이글퍼트를 포함해 중거리 퍼트가 홀컵에 떨어져 타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지난해 PGA투어 우승자가 참가하는 사실상 왕중왕전 성격을 갖고 있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내 이 대회 참가 자격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지난해 대회가 축소 운영된 탓에 이번 대회에서는 2019~2020시즌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도 출전 자격을 받았다. 대회 내내 꾸준한 컨디션을 유지한 임성재는 쟁쟁한 출전자들 사이에서도 경쟁력 있는 플레이로 통산 2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임성재는 “샷 감이 좋기 때문에 퍼트만 잘 따라주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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