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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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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하얼빈'이 개봉 3주차 주말 30만명을 끌어모으며 4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하얼빈'은 10~12일 30만8007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18만명이다. 작년 공개된 한국영화 중 누적 400만명을 넘긴 작품은 '하얼빈' 포함 '파묘'(1191만명) '범죄도시4'(1150만명) '베테랑2'(752만명) '파일럿'(471만명) 등 5편이다.

다만 '하얼빈'이 손익분기점인 650만명을 넘지는 못할 거로 보인다. 13일 오전 6시30분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하얼빈'은 예매 관객수 약 2만명으로 '말할 수 없는 비밀'(약 3만3000명) '검은 수녀들'(약 2만3000명)에 이어 3위에 그치고 있다.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을 만든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안중근 의사가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건을 극화했다. 안중근과 독립운동가들이 이토를 제거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거쳤는지, 이 과정에서 안중근이 느꼈을 인간적 고뇌를 담았다. 현빈이 안중근을 연기했고, 박정민·조우진·이동욱·박훈·전여빈 등이 출연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소방관'(8만8817명·370만명), 3위 '동화지만 청불입니다'(6만5568명·누적 10만명), 4위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5만6148명·누적 27만명), 5위 '수퍼 소닉3'(5만4161명·누적 27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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