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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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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이 근황을 밝혔다.

MC몽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94㎏ 찍고 지금 10㎏ 감량 중 놀라셨죠"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MC몽은 올블랙 패션을 뽐냈다.

그는 본인 작업실에서 여러 포즈를 취했다.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반쯤 가린 상태다.

이전보다 다소 살이 찐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1998년 힙합그룹 '피플크루' 멤버로 데뷔한 MC몽은 2004년 솔로로 전향했다.

'서커스' '너에게 쓰는 편지' '홈런' 등의 히트곡을 내면서 2000년대 한 때 음원강자로 통했다.

MC몽은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공동 투자로 2023년 원헌드레드를 설립했다.

MC몽은 지난해 신인 그룹 '배드빌런'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다. MC몽이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걸고 신인 그룹을 론칭한 건 데뷔 이래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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