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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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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래퍼 MC스나이퍼, 현대 무용가 이루다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곡을 선보였다.

13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스페이스 난장은 지난 10일 싱글 '비니리'를 발매했다.

스페이스 난장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결합한 협업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꾸려진 팀이다.

웅산과 MC스나이퍼, 이루다, 소리꾼 이봉근이 주축을 이뤄 국악과 재주, 힙합, 현대무용이 융합된 독창적인 곡을 선보인다.

이번 싱글에선 굿판이나 민속 행사에서 복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기 위해 연주되던 '비나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통문화와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현대적 감각을 더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복을 기원하는 가사에 웅산과 이봉근의 스캣(즉흥 창법)을 더했으며 대금과 피아노. 기타 등 동서양 악기가 어우러져 신명나는 사운드를 만들었다.

웅산은 '비나리'에 대해 "2025년 새해 모든 이들의 소원이 성취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녹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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