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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4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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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은 19일 “국민은행이 여자 농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재능 기부 프로그램 ‘꿈꾸는 大路(대로) 바스켓볼캠프’를 축소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진행돼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민은행 농구단도 유망주 육성에 힘을 보태왔다. 현재 국민은행 허예은과 조수민도 캠프에 참여해 꿈을 키웠다.
앞서 바스켓볼캠프는 스킬 트레이닝, 진로상담, 프로 활동 체험 등 국민은행 현역 선수들과 2박 3일동안 함께하는 프로그램이었으나,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축소 진행했다. 대신 국민은행은 청주여고, 상주여고, 법성고, 기전여고 등 4개 고교를 순회 방문해 농구화 등 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을 현장에서 만나지 못해 아쉽다. 코로나19로 지친 유망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농구 저변확대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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