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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6165




[포토] 전주 KCC, 선두의 압도적인 경기력!
전주 KCC 선수들이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2021.02.1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올해 프로농구는 홈 승률에서 순위가 갈린다.

연기된 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으로 프로농구는 지난 12일부터 휴식기를 가졌다. 휴식기전 연승 행진을 올리던 전주 KCC가 여전히 단독 1위를 지키고 있고, 울산 현대모비스에 3경기 차이로 앞서고 있다. 반면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좀처럼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던 원주DB는 어느새 창원LG를 최하위에 몰아넣고 9위로 올라섰다. 두 팀의 승차는 2.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눈에 띄는 점은 홈 승률이 순위권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승률 0.692인 1위 KCC는 홈 승률만 0.737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홈 승률을 기록했다. 2위 현대모비스도 홈에서만 13승 7패로 홈 승률 0.650를 달성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KCC는 원정 승률도 6할대를 넘어서며 단독 1위다운 기록을 남겼다. 휴식기 전까지 2연승을 달리던 두 팀이기에 리그 재개 후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더 높은 승률도 기대해볼 만하다.
[포토]DB 김영훈, 내가 넣었어!
DB 김영훈(왼쪽)이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전주 KCC의 경기에서 4쿼터 막판 역전 결승 3점슛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1. 1. 27. 원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반면 하위권은 집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최하위 LG는 홈에서 8승 12패를 거두며 승률 4할대를 기록했다. 특히 원정경기에서는 승률 0.250으로 최악의 승률을 기록했다. 9위 DB도 홈에서 7승 13패, 승률 0.350으로 1위 KCC의 승률과 큰 차이를 보였다. 다행인 것은 DB는 휴식기 전까지 4연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탔다는 것이다. DB는 6위 부산 KT에 4.5경기 차이로 뒤처져 있다. 앞으로 15경기를 남겨둔 DB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6강 진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아직 팀당 15경기 내외를 남겨둔 상황에서 6위권에 올라있는 팀들도 안심하긴 이르다. 5할 승률에 걸쳐있는 KT는 7,8위 서울 삼성과 서울 SK에 각각 2.5경기, 3경기 차이로 쫓기고 있다. 특히 KT(0.444)는 홈 승률에서는 SK(0.474)보다 뒤처져 있다. 모든 팀에게 홈경기는 원정경기보다 유리하다. 늘 연습하던 장소이고 경기를 많이 치르는 장소이니 선수들이 더욱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순위 상승을 위해서는 유리한 환경을 점하는 홈에서의 승률을 높여야 한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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