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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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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황희찬(울버햄튼)이 손흥민(토트넘)과의 2024년 마지막 코리안더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폭발했다.
황희찬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19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프리킥 찬스에서 라얀 아잇-누리가 짧게 내준 패스를 황희찬이 오른발 감아치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던 황희찬은 이날 선발로 나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2호골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반격에 나선 토트넘인 5분 뒤 코너킥 찬스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헤딩 동점골로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전반 42분에는 브레넌 존슨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손흥민이 골문 왼쪽 구석을 향해 찬 오른발 슈팅이 울버햄튼 골키퍼 조세 사에 막히며 머리를 감쌌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5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컵대회 포함 공식전 7골(6골)이다.
다시 공격에 나선 토트넘은 기어코 역전골을 터트렸다.
전반 48분 데얀 쿨루셉스키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존슨이 오른발 강슛으로 2-1을 만들었다.
이로써 전반은 토트넘이 울버햄튼에 2-1로 앞선 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황희찬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19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프리킥 찬스에서 라얀 아잇-누리가 짧게 내준 패스를 황희찬이 오른발 감아치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던 황희찬은 이날 선발로 나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2호골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반격에 나선 토트넘인 5분 뒤 코너킥 찬스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헤딩 동점골로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전반 42분에는 브레넌 존슨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손흥민이 골문 왼쪽 구석을 향해 찬 오른발 슈팅이 울버햄튼 골키퍼 조세 사에 막히며 머리를 감쌌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5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컵대회 포함 공식전 7골(6골)이다.
다시 공격에 나선 토트넘은 기어코 역전골을 터트렸다.
전반 48분 데얀 쿨루셉스키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존슨이 오른발 강슛으로 2-1을 만들었다.
이로써 전반은 토트넘이 울버햄튼에 2-1로 앞선 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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