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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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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개막 엔트리 진입을 노리는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범경기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배지환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친 배지환은 타율을 0.458에서 0.481로 끌어올렸다.

팀이 2-1로 앞선 2회 1사 3루에서 삼진을 당한 배지환은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4-4 동점인 4회 1사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했고, 투수 그레고리 소토가 제대로 공을 처리하지 못해 안타가 됐다. 배지환은 소토가 악송구를 범한 사이 2루까지 내달렸다.

이후 후속 타자들이 연달아 볼넷을 골라내 3루에 자리한 배지환은 오닐 크루스의 3루수 땅볼 때 득점을 올렸다.

6회 1사에서는 오른손 투수 세란토니 도밍게스의 낮은 직구를 걷어 올려 2루타를 터트렸다.

이어 후속 타자들의 볼넷 2개와 아브라한 구티에레스의 내야 안타가 나오며 배지환이 다시 홈을 밟았다.

배지환은 7회초를 앞두고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피츠버그는 15-5로 대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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