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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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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 2월28일 취임한 유승민 회장, 2월13일 임기를 시작한 지원석 대한체육회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해 노사 양측 집행부가 처음 공식 석상에서 마주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노사 상견례를 비롯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오는 27일 선임 예정인 김나미 사무총장을 포함해 여성위원 비율을 0%에서 40%(10명 중 4명)로 대폭 확대했다.
또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개원 예정) 등 지방사업장 근무 직원에 대한 지원 사항 ▲직원 교육과 복리후생 사항 조기 시행 ▲인사·복무관리 전산(ERP)시스템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건강한 노사관계는 조직 발전의 핵심 기반이다. 노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원석 위원장도 "건강한 노사관계를 확립해 직원 근로 조건을 개선하고, 체육계 전반의 개혁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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