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익명
  • 135
  • 0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4030




DSC_1786
이호준이 더블지FC 06 계체에서 중절모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시라소니의 손맛을 보여주겠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켄싱턴 호텔에서 더블지FC 06 계체가 열렸다. 헤비급에 출전하는 ‘무고통 파이터’ 이호준이 웃음을 안기며 출정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헤비급에 출전하는 이호준은 계체에서 중절모를 쓰고 등장했다. 계체를 통과한 이호준은 “닉네임을 ‘무고통 파이터’에서 ‘백두산’으로 바꿨다.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기 위해서다. 한국 최고의 격투기팀인 코리안탑팀에 들어가서 UFC 파이터 등과 훈련하고 있다”며 “전에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로 관심을 끌었지만 팀에 들어간 후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닉네임도 백두산으로 바꾼 이유”라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이호준은 “스태미너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나는 후반에 갈수록 풀리는 스타일이다. 15라운드를 뛰어도 끄덕없다”며 체력에 문제가 없음을 전했다.

대면식에서 이호준은 상대인 아즈자르갈을 향해 “나는 조선의 시라소니다. 시라소니의 손맛을 선사하겠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호준에 맞서는 몽골의 아즈자르갈은 몽골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더블지FC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아즈자르갈은 “카라테가 베이스다. 이호준에게 고통을 선사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더블지FC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이지훈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유명선수들의 비자문제가 불거져 입국이 어려워지는 등 주요 경기가 취소됐지만 선수들의 열정을 무시할 수 없어 대회를 열게 됐다. 7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의지와 의욕이 대단하다. 좋은 경기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격투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더블지FC 06은 1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다. rainbow@sportsseou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