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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4584




같은 팀 후배 김태민 4-1로 따돌려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한 간판스타
김진웅 회장기 정구 우승
제42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한 ‘코트의 좀비’ 김진웅.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상대의 어떤 공격도 받아내는 끈질긴 랠리로 ‘정구 코트의 좀비’로 불리는 김진웅(31·수원시청). 그가 시즌 첫 국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뽐냈다.

김진웅은 19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내 하드코트에서 열린 제42회 회장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같은 팀 후배로 1m92 장신인 김태민을 4-1로 누르고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진웅은 지난 2019년 10월 중국 타이저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때 남자단식 2연패를 달성한 한국 남자정구의 간판스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는 군영장을 받고 출전해 남자단식 금메달을 따내며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김진웅은 지난 16일 이번 대회 달성군청(대구)과의 남자단체전 결승에서는 2번 단식에 출전해 윤형욱한테 3-4로 지면서 결국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진웅의 패배로 수원시청은 결국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지난해 창녕군청 소속이었으나 팀이 해체되면서 수원시청으로 옮긴 김태민은 새롭게 떠오르는 강자였으나 베테랑 김진웅의 벽을 넘지 못했다.
송지연 회장기 정구 우승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송지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여자일반부 결승에서는 송지연(문경시청)이 김미림(화성시청)을 4-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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