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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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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TV조선 '미스터트롯3'이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4일 제작진은 '미스터트롯3'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마스터 오디션에는 총 101팀 참가자가 부서별로 출전한다.
천만부는 구독자 10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크리에이터들로 이루어진 부서다.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얼굴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부캐릭터 다나카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맨 김경욱은 '미스터트롯3'에 새로운 부캐릭터인 '김홍남'으로 출전한다.
구독자 약 840만명에 육박하는 스포츠 크리에이터 노성율, 1세대 크리에이터 도티, 엄마 깜짝 카메라로 이름을 알린 정선호, 대학 축제 MC인 MC섭이, 록킹 댄스팀 펑키 로컬스 등이 천만부에 이름을 올린다.
제작진은 "유튜브 스타들의 노래 실력을 예상해 보는 재미, TV 방송에 낯선 유튜버들의 방송 적응기가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전격 나이 제한 폐지로 신설된 오비부(Old Boy) 또한 재미를 예고한다.
대한민국 1호 시니어 모델 김칠두, 전국 노래자랑 BTS 아저씨 박태관, 74세 최연장자 이생노, 알고 보면 귀여운 오비부 막내 박경덕 등이 등장한다.
오비부는 그동안 나이 제한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던 울분을 모두 방출하려는 듯, 무대에서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오비부라고 해서 사연과 감동으로 점철될 것이라는 예상은 금물이다. 그 어떤 부서보다 활력과 웃음 넘치는 무대들로 가득하다"고 귀띔했다.
'미스터트롯' 전 시즌을 통틀어 최연소 참가자인 8세 유지우, 9세 박정민, 이찬원 본인도 인정한 리틀 이찬원 고은준, 감동적 사연의 이승율 등 초등학생들, 깊이가 다른 저음의 박정서, 제주 소년 김지후 등 청소년들이 '미스터트롯3' 문을 두드렸다. 제작진은 "이번 유소년부는 어린이다운 순수함을 잃지 않은 참가자들로 구성돼 있다. 조금은 미숙하지만 순수한 어린이들의 무대에 색다른 감동과 힐링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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