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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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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결혼을 앞두고 코미디언 김지민(40)이 연인인 코미디언 김준호(49)에게 받은 프러포즈가 화제가 된 가운데 뒷얘기가 공개된다.

김지민은 14일 방송된 tvN 스토리 강연 예능물 '김창옥쇼 3'에서 김준호에게 프러포즈 받은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들 커플의 프러포즈 모습이 공개됐는데 김지민은 "프러포즈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고 했다.

"프러포즈만큼은 방송 끼지 말고 해 달라고 (김준호와) 약속했다. 진중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쳤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을 열고 약속 장소에 들어갔더니 카메라가 20대 정도 있더라"고 부연했다.

김지민은 결혼을 앞두고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 "청첩장을 어느 범위까지 돌려야 하나"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청첩장을 준 상대방이) '너 나랑 친하니?'라고 반응하면 좋은 일 앞두고 기분 나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약 3년 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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