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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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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첫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았다.

15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투어스의 첫 싱글 '라스트 벨(Last Bell)'은 2024년 12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으로 인증을 수여한다.

이로써 투어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골드 디스크 인증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한국 음반으로 이룬 성과다.

'라스트 벨'은 지난해 11월 발매와 동시에 현지에서 인기를 누렸다.

이 싱글은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싱글 랭킹'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12월16일자)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라스트 벨'에는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비롯해 '너의 이름(Highlight)', '점 대신 쉼표를 그려(Comma,)' 등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는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을 투어스의 감성을 재해석한 곡이다. 따뜻하고 세련된 사운드에 투어스의 청량한 보컬을 입혔다.

투어스는 지난해 일본 연말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요미우리TV·니혼TV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4'와 후지TV '2024 FNS 가요제'에 출연해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호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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