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중동전쟁 공중전…'매버릭 1967'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 '매버릭 1967'이 메인 포스터를 16일 공개했다.

'매버릭 1967'은 제3차 중동전쟁에서 활약한 미라주 III 항공 부대를 둘러싼 최고 전투기 조종사들의 경쟁과 우정, 사랑을 그린 영화다.

시대를 대표하던 두 전투기 미라주 III와 미그기의 공중전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빠른 속도로 공중을 누비는 전투기 조종 장면들은 엄청난 스릴감을 선사한다.

국가의 전쟁 위기에서 목숨을 걸고 함께 싸워나가는 이들의 뜨거운 에너지도 담겼다.

이스라엘 선남선녀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로이 혼스타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오르 슈위처, 다니엘 리트먼, 리히 코르노우스키, 길리 이츠코비치 등이 출연한다.

'매버릭 1967' 오는 23일 개봉한다.

러닝타임 105분,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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