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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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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최근 글로벌 고금리 등 녹록지 않은 여건에도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정부가 올해 수출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포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무역 유공자, 정부·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엔 '함께 이룬 무역강국,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행사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정부는 수출을 이끌어온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무역 유공자 597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1545개 기업에게 수출의 탑도 수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도를 높게 평가해 금탑산업훈장을 1점 확대해 총 5점을 포상했다.

정순원 화신볼트산업 대표이사, 이상락 SK하이닉스 부사장, 윤승규 기아 부사장, 아브라함운가르 레이 쉬핑 그룹 회장, 조기준 신창에프에이 대표이사 등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수출의 탑은 기아(250억 달러), 포스코퓨처엠(20억 달러), HD현대일렉트릭(10억 달러) 삼양식품(7억 달러) 등에게 돌아갔다.

안 장관은 "대한민국은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이 있다"면서 "정부는 우리 무역인들이 세계시장에서 마음껏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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