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이번주 뉴욕증시에서는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미 경제매체 배런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는 15일(현지 시간) 미 노동통계국은 12월 CPI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12월 CPI가 전년 대비 2.9%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월보다 0.2%포인트 높은 것이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과 동일한 3.3% 상승이 예상된다.

CPI는 최근 5개월 간 2.4~2.9% 사이를 오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목표치인 2%에 도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미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발표된다. 컨센서스는 전년 대비 3.5% 증가다. 근원 PPI는 3.8%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월에는 각각 3%, 3.4% 상승이었다.

오는 16일에는 미 인구조사국이 12월 소매판매를 발표한다.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0.6% 증가다. 전월에는 0.7% 증가했다.

변동성이 큰 자동차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판매는 0.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에는 대형은행 등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수요일인 15일에는 뉴욕멜론은행, 블랙록, 씨티그룹, 골드만삭스그룹,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가 실적을 발표한다.

다음날인 16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운송 대기업 JB헌트트랜스포트서비스, M&T뱅크, 모건스탠리, PNC파이낸셜서비스그룹, TSMC, 유나이티드헬스그룹, US방코프가 분기별 실적을 내놓는다.

17일에는 시티즌스파이낸셜그룹 , 건축자재 유통회사 패스트널, 은행 지주사 헌팅턴뱅크셰어스, 리전스파이낸셜, 자산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 트루이스트파이낸셜이 실적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