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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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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6일 미국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장기금리 하락으로 미일 금리차 축소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선행해 1달러=149엔대 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일본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9.97~149.99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75엔 뛰었다.
엔화는 일시 1달러=150엔 근처에서 주춤했다. 미국 경기불안에 장기금리가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경기를 끌어내린다는 경계감에 더해 엔 매수를 부추겼다.
3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92.9로 전월 100.1에서 크게 떨어졌다. 시장 예상 93.5도 밑돌았다.
노동시장의 단기적인 전망을 보여주는 기대지수가 대폭 하락해 12년 만에 저수준을 기록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8분 시점에는 0.59엔, 0.39% 올라간 1달러=150.13~150.14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에 비해 0.80엔 상승한 1달러=149.85~149.95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2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4거래일 만에 반등, 24일 대비 0.80엔 오른 1달러=149.85~149.95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소비자 경기체감 악화를 나타내는 지표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였다. 장기금리 저하 역시 엔 매수를 유인했다.
경기선행 우려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매수가 활발했다. 미국 장기금리는 전일 대비 0.02% 떨어진 4.31%로 마감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6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9시46분 시점에 1유로=161.94~161.95엔으로 전일보다 0.65엔, 0.39% 상승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46분 시점에 1유로=1.0785~1.0787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02달러, 0.01%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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