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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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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 농기자재 기업과 함께 이달 중순 베트남과 중국에서 열린 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총 140억원 규모의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12~1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농업기술박람회'(AGRITECHNICA ASIA)와 17~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농화학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2025)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특히 농어촌공사는 국내 농기자재 업체 18개사와 함께 참여한 베트남 농업기술박람회'에서 32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610만 달러(약 89억3833만원) 규모의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중국 '국제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엔 10개 사와와 함께 참여해 중국 현지 구매업체와 350만 달러(약 51억2855만원) 규모의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찬희 농어촌공사 스마트농업처장은 "농업박람회 지원사업은 국내기업의 수요가 높은 사업으로, 계속해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박람회와 더불어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농기자재 기업 수출 활성화에 농어촌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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