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5
  • 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시즌 2호골을 터트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공격수 황희찬이 현지 매체로부터 평점 7점대를 받았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19라운드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과 황희찬의 2024년 마지막 코리안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울버햄튼의 최전방을 책임진 황희찬은 전반 7분 세트피스 찬스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마수걸이 득점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2호골이다.

황희찬은 후반 33분까지 뛰다가 교체됐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43분 페널티킥 득점 기회를 잡았다.

브레넌 존슨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오른발 슈팅이 울버햄튼 골키퍼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19분까지 뛰다가 티모 베르너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지만, 황희찬과 손흥민을 향한 현지 통계매체 평가는 엇갈렸다.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시즌 2호골을 넣은 황희찬에게 평점 7.1을 부여했다. 울버햄튼에선 도움 2개를 기록한 랴안 아잇-누리(8.5점), 주앙 고메스(7.2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반면 손흥민은 평점 6.4점에 그쳤다. 토트넘에선 선발로 나온 선수 중 두 번째로 낮은 점수다.

후스코어드닷컴도 황희찬에겐 평점 7.0점을 줬고, 손흥민은 6.0점을 부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