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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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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딘에르덴.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오는 27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4가 열린다. 몽골 복싱국가대표 출신 파이터인 난딘에르덴(34·팀 파이터)은 우슈 세계챔피언 출신 박승모(28·팀 지니어스)와 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의 대결이 발표되자 팬들은 고개를 갸웃했다. 난딘에르덴의 전적에 비해 박승모는 2전 밖에 치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ROAD FC 정문홍 회장도 SNS에 “정말 놀랍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전력으로 오카와의 경기를 수락하다니... 다년간 우슈 국가대표로 활동하였기에 승부욕과 강한 심장이 남다른 것 같다”며 박승모의 도전 정신에 감탄했다.

주변의 기우에도 불구하고 박승모는 “난딘에르덴과 상성이 맞는다. 재밌을 것 같다. 타격 때문에 맷집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박승모의 반응에 난딘에르덴은 특유의 미소로 화답했다. 난딘에르덴은 “우슈와 MMA는 다르다. 도전하는 건 정말 멋지다. 일단 도전정신은 칭찬해주고 싶다. 내 스타일대로 타격으로 이길 거다. 상대가 우슈 세계 챔피언이라는 건 중요하지 않다. 우슈 세계 챔피언이 KO로 쓰러지는 걸 보여주겠다”며 화끈한 승부를 예고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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