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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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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11일 “2020~2021 KB 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MVP로 선정된 박지수가 팬들에게 커피 선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지수는 11일 청주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과 경기 운영진 전원에게 커피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장 내 음료 취식은 불가능한 상황. 제공된 커피는 귀가 후 섭취할 것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박지수가 제공하는 커피는 국민은행 농구단의 제휴가맹점인 ‘미스문 커피&초콜릿’에 주문한 제품으로, 연고지 소상공인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박지수는 “코로나19로 장시간 고생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탓에 팬들의 응원이 항상 그리웠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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