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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4412




이현중 로드아일랜드전
데이비슨대학의 이현중[게임데이 제공]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미국대학농구협회(NCAA) 68강 토너먼트 진출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데이비슨대학 이현중(21, 201cm)의 꿈이 완전히 무산됐다.

데이비슨대학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덴튼에서 벌어진 내셔널 인비테이셔널(NIT) 1라운드에서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 61대75로 패해 탈락했다. 이로써 이현중은 올시즌을 마무리 하게 됐다.

이현중은 이날도 꾸준히 제몫을 했다. 3점슛 3개를 포함해 13득점을 올리면서 센터 루카 브라이코비치(15점)에 이어 다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팀은 역부족이었다. 주전 가드 캘런 그레이디(12점) 외에는 공격이 크게 부진했다.

올시즌 전적 13승9패의 기록으로 토너먼트 2번시드를 받은 데이비슨은 3번시드인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에 초반부터 끌려 갔다. 골밑에서 취약한 점을 만회하기 위해 외곽슛으로 맞섰지만 공은 계속 골을 외면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는 경기 시작부터 이현중을 철저히 막았다. 와중에 이현중은 전반 4분쯤 첫번째 시도한 3점슛이, 10분쯤 2점슛이 벗어 났고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14분이 지나면서 브라이코비치의 패스를 받아 레이업 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한 이현중은 후반에 슛이 터졌다.

전반을 32-40으로 뒤진 데이비슨은 이현중이 8분과 9분께 연속 2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그러나 데이비슨은 상대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10분쯤부터는 44-60으로 더욱 점수차가 벌어지면서 패배의 길로 들어섰다.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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