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소녀시대 데뷔일에 개인 플랫폼 '스테이지' 오픈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팬들과 더 가까이 만난다.

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최수영은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멀티 플랫폼 '최수영 스테이지'를 정식 오픈했다. 소녀시대 데뷔일에 맞춰 론칭했다.

최수영은 "8월 5일은 소녀시대 데뷔일로 저에게 정말 특별한 날이다. 이런 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개인 플랫폼을 오픈해서 뜻깊게 생각한다. 그동안 팬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수영 스테이지'에서는 소녀시대 데뷔 17주년 축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 스테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프라이빗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팬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여기에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팝(POP)' 기능을 추가 오픈해 아티스트와의 1:1톡(1:1TALK), 실시간 라이브, 텍스트 채팅, 애스크(ASK) 등을 제공한다.

추후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해 가입한 팬들에게는 스테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수영 스테이지' 오픈을 기념해 5일 0시를 기준으로 1번, 85번, 90번, 210번, 426번 가입자에게 최수영의 미공개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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