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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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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통계청은 16일 대전 동구에서 박진우 통계청 조사관리국장 등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들이 추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연탄과 쌀을 전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센서스 100년,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의미를 살려 대전 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 쌀(5kg) 100포대와 연탄 2025장을 기부하고 연탄으로 겨울을 나고 있는 3가구에 연탄 9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올해 센서스 100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11월 실시한다. 우리나라 인구와 가구의 사회 변화상을 조사 항목에 반영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 수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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